한국인의 쌈 문화~ 상추쌈, 깻잎쌈, 보쌈...쌈! 쌈! 쌈! 제대로 싸서 먹어요^^
상추쌈, 깻잎쌈, 보쌈...쌈! 쌈! 쌈! 한국인의 쌈 문화~ 제대로 싸서 먹어요^^
외국인이 본 우리나라에 음식문화 중 경험하게 되고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에 한번은 접할수 밖에 없는것이 쌈 입니다
상추에 싸 먹고 ~
깻잎에 싸 먹고 ~
연잎에 싸 먹고 ~
배추에 싸 먹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이나 여타 한국을 소개할 때 쌈싸먹는 것은 이래저래 외국인들이 경험하지만 싸서(Rapping) 먹는것을 알려주는 것은 많이 보는데 쌈의 방향을 정확히 말해 주거나 알려주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싸서 먹으면 된다는 정도~
자~ 그럼 쌈 싸먹을때 잎의 방향을 보겠습니다.
깻잎의 예를들면
깻잎의 안쪽과 바깥은 색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앞면과 뒤면의 차이기 있습니다.
앞이 어디고 뒤가 어디냐 구분이 안되면
이러한 깻잎의 부드러운 면이 있고
깻잎의 까칠한 면이 있습니다.
깻잎의 앞면과 뒷면 사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보통 쌈을 싸 먹을때
기준은 눈에 보이는 기준으로
쌈을 싸 먹습니다.
쌈싸먹는 예를들면
바로 이렇게~
위 사진괴 같이 대부분 쌈싸먹는데 이유는 있겠지요. 쌈싸기 편해서 그럴수도 있지요.
부드러운 표면의 잎 위에 내가 먹을 맛나는음식을 올리게 되지요.
제가 봤을때는 입안에 들어 갔을때 기준이 중요하다 봅니다. 잎의 한면은 부드럽고 반대면은 좀 까칠합니다. 까칠해도 심한 정도는 아니고 눈 감고 먹을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쌈은 눈으로 볼때
깻잎이나 상추의 부드러운 부분이 기준이 아니고
내 입으로 투척 했을때 입안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기준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 사진들과 같이 쌈을 싸면 안되고
반대로 해야하지요.
깻잎의 예를들면
위 사진처럼 쌈을 싸먹으면 더 맛납니다.
연세드신 분들에게 입안을 좀 더 부드럽게 하면서 맛을 즐길수 있고 꼭 연세드신 분들이 아니더라도 위 사진처럼 싸서 먹으면 더 맛이 납니다.
한국음식은 쌈을싸서 많이 먹습니다.
배추
상추
연잎
깻잎 등으로~
삼겹살
오리
족발
수육
소고기
볶음밥 등을 싸서 먹습니다.
그러나
쌈의 방향을 바꾸어 먹어보세요.
아래 사진과 같이 싸서 먹지말고
바로 아래 사진처럼 싸서 먹어보세요.
깻잎의 면이 까칠한 부분 위에 음식을 놓고 싸서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 입속에 들어가면 부드러운 부분이 입안의 까칠함을 덜 해준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쌈을 싸서 내 입에 들어 갔을때
입 천장을 더 보호하고 먹을때
부드러움을 더 느낄수 있고
좀 더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먹는것은 시각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결국 입안에서의 맛과 풍미 아니겠습니까?^^
그런 취지로 포스팅 했습니다.
한번 시험삼아 해 보세요.
깻잎이 아니더라도 눈의 즐거움보다 입의 즐거움! 입안을 부드럽게 해주면서 더 맛을 볼수 있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그러나, 이러나 저러나 상관 없는 분들은 평소 하던데로 하시면 되고요.
거 참 !
먹는거 가지고 말이 많네...
알아서들 드세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