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잘 되어 있다보니
하고싶은것 먹고 싶은것 요리조리 뒤져보고
찿아가는 세상입니다.
진해에 태국음식점이 있고 태국음식 먹고싶다는 사람이 있어 갔었습니다. 오전 12시부터 영업 시작하며 주차장은 삽랍타이 좌측에 2대정도 주차할수 있는데 가능한 주변 어디든 주차할곳을 찻아 주차하는게 좋습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니 태국 본토 소스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조미료부터 소스까지 여러 종류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는데 태국 음식점이면서 작은 태국 마켓입니다.
천정에 달린 등이 참 예프네요.
매장도 간결하면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동남아 음식을 먹으면 한국발음에 익숙한 우리는 한글로된 매뉴판을 보고 읽는것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발음도 읽는것도 여~엉 시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매뉴판 보고 주문할때 이거랑 이거랑
요고랑 식으로 주문하게 됩니다.
한국음식에서 맛 볼수 없는 국물(찌개)맛인데 태국전통스프 똠얌꿍은 약간 매운듯 아닌듯 하면서 땡기는 국물맛
짜장국물에 나온듯한 요리는 한약을 많이 넣은듯 향이 진했고 콩나물과 면 그리고 부드러운 닭고기를 함께 먹으면 식감도 좋고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미트볼(스팸) 같은것도 동글동글하게 들어있는데 괜찮은 맛입니다.
꼬지는 넘 맛있네요.
부드러운 고기와 소스를 뭘 발랐는지 먹으면서 느끼는 맛이 달지않으면서 은근히 감칠맛을 느끼게 해주는데 진열된 소스가 있다면 소스라도 하나 사가지고 가고싶은 마음이였습니다.
한국의 꼬지랑 비교 했을때 훨씬 맛있는 꼬지고 잇넌맛은 한국꼬지에서 못느낄 맛이라고 생각되는데 실제 맛을 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강추 합니다.
이거슨 어떻게 보면 비빔국수같은 느낌인데
콩나물 국수 새우가 들어가 있고 태국재료가 들어있지만 부담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물론 맛있으니까요.
이 덮밥은 한국쌀과 계란후라이, 오이가 납작하게 썰어져 나오고 그리고 돼지고기가 잘게 썰어져 나오는데 밥과 계란만 먹으면 한국 식탁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밥을 먹을때 돼지고기를 한두점 함께먹으면
우왕~
맛이 끝내줍니다.
꼬지랑 약간 다른맛이긴 한데 밥과 함께 먹으니 조그만것이 밥맛을 확 바꿔버리네요.
일본덮밥처럼 느끼하거나 밍밍함은 없고 잡내도 없습니다. 꼬마들 한테 주면 꼬지랑 이 덮밥은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전체 다섯가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태국음식 맛이 존맛탱입니다.
식사 다하고 꼬지에 발린 소스를 파는가 싶어
매장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매장에 없는 소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숩네~~~
맛있는 태국요리 매장입니다.
한번 쯤 색다른 요리를 맛보는것도 좋으네요.
어른이나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으면서 태국요리를 맛 볼수 있는 창원 진해구의 삼랍타이입니다.
(방문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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