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나는 채선당에 들어갔다.

봄이 오네요.
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습니다.
미세먼지 조금빼고~
막내딸 기숙사 입주하는 날이라 부산으로 보따리 싸서 같이 갔습니다.

코로나 감염자가 50명도 안될때는 사회적거리두기에 학생들 수업도 원격으로 하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10만이 넘어도 방역패스철회에 학생들 등교 수업도 정상적으로 하네요.

참 우끼는 일이죠~

기숙사 입주하는 학생들 외에는 숙사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입주하는 학생들은 백신접종확인서와 24시간내 코로나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주할수 있으니 그래도 확인 확인하고 안전하게 업무처리하는게 나쁜것은 아니지요.
대충 짐정리하고 시간이 남아 다이소에 가서 필요한것 사고 나서 배고프다는 막내딸과 저녁 먹으러 채선당에 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이 아닌 채선당으로 갔습니다.
저녁 이른시간에 가서 손님들은 없었는데 단들이서 음식점에 안ㅊ아 있는것도 괜찮았습니다.

채선당 매장 분위기도 좋고^^
매뉴판에 있듯이 샤브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3인분 주문하니 양이 많으니 먹으면서 주문하라는 매장 직원 조언에 따라 일단 2인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샤브육수 군침이 돌아 떠 먹어보니 아하~
맛있네요.

밑반찬인 물김치도 맛나고~

줄줄이 밑반찬과 샤브로 먹을 재료들이 나오고

차돌박이도 나왔습니다.

나중에 샤브에 넣어 먹으라고 국수와 만두도 나오고 마지막으로 죽쑤라고 달걀과 밥도 나왔네요.
😄
이제 샤브먹어봐야죠

콩나물과 함께나온 버섯과 야채를 넣고 먹을준비

우리나라 음식은 사진찍으면 정말 보기좋은것 같네요. 초록색 연두색 빨간색 등 형형색색이 참 보기도 좋고 먹음직 스럽습니다.

국물도 뜨거우니 먹으면서 한모금씩 떠 먹으면 우러난 육수맛이 일품입니다.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으니 참 맛있네요.

채선당에는 처음인데 맛있네요

넘 맛있어 1인분 추가했습니다. 배는 불러오는데 자꾸들어가네요.

아직 국수 만두 죽까지 있는데 Go Go~~ ^^

국수면발이 장난 아닙니다. 쫀득쫀득하네요.

보통 국수는 삶으면 물렁물렁한데 탄력이 살아있습니다. 호르룩 짭짭~ 만두도 냠남^^
😃😃😃😀😀😀
마지막으로 고기 만두 국수 다 처리했으니 죽써야지요.
밥 한공기에 계란하나 풀어서 끊여 메으니 육수가 베인 죽이라 정말 만났습니다.
이렇게 먹은 비용이 4만원 조금 더 나왔습니다.

죽먹을 싯점되니 바깥에 등불이 하나 들 켜지고 저녁시간이 되어서인지 손님들이 많이 왔습니다.
다른 샤브매장보다 채선당 샤브가격이 가성비 좋은것 같습니다.

간만에 배가 빵빵하게 막 먹은것 같습니다.
막내딸이랑 들이서 먹는 재미도 있고 음식 또한 맛있어서 좋고 막내딸이 알바해서 번 돈을 풀어 저녁사주니 기분 만땅인 채선당에서의 저녁식사였습니다.

딸내미 덕분에 잘 먹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맛있는 채선당 샤브샤브였네요.

식후에 기숙사로 다시 모셔다 주고 저는 창원으로 복귀했습니다. (202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