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를 수행하다 보면 현업과 설계(Design)는 상시 소통하고 협의하에 업무해야 합니다.
설계에 문제가 되거나 현장이 문제되거나 할 경우 긴밀하고 신속한 소통은 공정을 원활하게 하고 비용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설계자가 현장믜 작업조건을 몰라 현장작업과 동떨어진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계자는 자신이 그린 도면(Drawing)에 대해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수시 모니터링(Monitoring)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현장 담당자나 품질(Quality) 역시 도면이 접수되면 도면의 특이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작업상 문제 소지가 있을 경우시 즉시 피드백(Feed Back) 하여 설계와 협의하여 수정할 부분이나 불합리한 부분은 반영하여 Loss가 발생하지 않게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사 시작전에 도면(Drawing) 검토회의(Design Review Meeting)를 한다든지 공사 전반에 걸친 KOM(Kick off Meeting)을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돈 먹는 설계라는 것은 너무 과도한 설계를 하여 용접재료 사용이 과다하고 이에따른 작업공정이 지연되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Cross Check 되지않고 가공까지 완료되어 납품이 되면 돈이 줄줄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곱배기 시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곱배기는 비용과 시간이 곱배기 라는 것입니다.
돈 먹는 하마(설계)입니다.
돈 먹는 설계의 다른 case로 작업이 어렵거나 되지 않는 비정상적 설계입니다. 작업을 하기 위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역시 하지 말아야 할 작업을 설계 오류로 인해 바로잡기 위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기 위해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추가 작업인 것입니다. 작업을 하라고 설계 도면이 나와 있는데 도면대로 하니 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도면 그대로 작업을 하면 불량이 발생됩니다. 부적합 상태(NON-CONFORMANCE STATUS)입니다. 설계 부적합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전에 도면 검토하여 잡아내지 못 했다면 초도품 관리 방법으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모두 다 조립 해 놓고 작업이 안되면 해 놓은 작업분 모두 해체하고 다시 작업해야 합니다. 이 또한 비용 발생이고 그렇다고 작업을 한들 전부 불량입니다. 제품 품질로 보았을때 품질 부적합(NON-CONFORMANCE) 입니다.
비용과 시간이 추가로 발생된다면 NCR (NON-CONFORMANCR REPORT)이 발행 되겠지요. 가공을 했다면 재 가공이 필요하므로 이 또한 설계 부적합(NON-COMFORMANCE)에 의한 비용 (Q-COST)발생으로 NCR발행으로 조치를 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량이 발생되기 전에 사전 검토로 걸려지면 좋겠지요. 설계는 설계대로 검토하고 현장은 현장 작업자와 소통해서 이러한 부분은 작업 전에 검토되어야 하고 그리고 현장과 설계 간의 소통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설계도면을 바꿀 수 있도록 빨리 대처하고 조치해야 이중 작업에 따른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제품 건전성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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