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 가면 꼭 가 봐야 하는 곳! 사진명소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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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하면 멋진 해질녁의 모습이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저런 곳을 볼수 있는곳이 어디인지 알수 없는데 용산전망대에서 볼수 있는 광경입니다.

순천만매표소

순천만습지 주차장에 들어가기전 주차비 계산하고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갈대군락지와 용산전망대에 가기위해서는 매표를 하고 들어가야하고요. 마니머니~

용산전망대에 가려면 순천만습지에 가서 매표하면 일차적으로 접하는곳이 갈대 군락지입니다.

순천만 갈대군락지

저가 방문 했을 때는 나이많은 갈대를 베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양해하에 달라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데크로드 근접한 부분은 놔두고 많이 베었더군요.

나이든게 무슨 죄인지^^

용산전망대가는길

데크로드를 따라 쭈우카다보면 용산전망대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산 밑 수문쪽에가면 두갈래길이 있는데 우측은 폐쇄 하였습니다. 위험하다고~

용산전망대 가시는 분들은 좌측길로 가라는 안내 표지가 없습니다.

 

단숨에 포기하면 포기할 수가 있는데 왼쪽길로 가면 전망대로 갈수 있습니다. 우측길 폐쇄이유는 안전을 위해 폐쇄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쭈욱 가다보면 아담한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출렁다리 지나서 쭈욱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용산전망대 가는길 중에 다리 아픈길과 명상의 길이 나오는데 다리아픈 길은 가파르고 계단길이고 명상의길은 완만하고 편합니다.

용산전망대

 명상의 길이지만 무념무상으로 가셔도 됩니다.

무념무상도 싫고 명상도 싫으면

함께간 분들과 즐거운 얘기 나누면서 가도 되구요.

그래도 싫으면 다리아픈길로 가시구요.

가다보면 중간 전망대가 나옵니다.

용산전만대

산 아래로 보이는 전망이 맘에 듭니다.

용산전망대

나무다리도 두 군데 나오고

중간에 순천만 갈대 군락지를

조금 볼 수 있습니다.

솔바람다리~

솔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지나면서 영상으로 담았는데 시끄럽네요.^^

 

정상까지 편도 25분~30분 정도 걸어야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밍대에 다가가면 길 양 옆으로

동백나무를 심어 놨으나

동백곷이 거의 다 떨어졌네요.

용산전망대가 갈대군락지를 볼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갈대군락지를 보는

전망대가 아닙니다. 순천만습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경치

한번 보시죠.

0123

위 사진은 좌에서 우로 한컷씩 찍어보았습니다.

순천만을 볼수 있는곳이네요.

지금은 갈색이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초록으로 되겠지요. 그래도 초록 순천만 사진은 많이 볼수 있지만 갈색의 순천만 사진은 특이하네요.

계절에 따라 색상이 완전 다른색입니다.

저녁노을도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는데

타지인이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행히 배가 지나가 주니 고맙네요

순천먼습지

전망대에서 하산하는길에 소나무를 보니

굽지않은 쭉 자란 일자형 소나무네요.

순천만 습지에 구경가시는 분들은

꼭 전망대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방문한 것은 2021년 4월이라

전체적으로 순천만이 누리끼리 합니다.

저녁 노을도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여름의 순천만은 더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은 아니지만 함께 올려봅니다.

단, 왕복 한시간 정도 감안하시고 체력도 감안해야 합니다. 약수도 없으니 물도 챙기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