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되는데 요구사항들의 불만족으로 인해 부적합이 발생됩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오작이 발생되는 경우 부적합(NCR)을 작성하여 부적합 제품을 관리하게 됩니다. 이 부적합은 ISO라든지 ASME 규격 등 여타 규격에서 언급이 되며 회사의 품질 메뉴얼이나 절차서가 존재하는 회사는 이러한 부적합관리지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품질부적합 사항은 NCR로서 Control하게 되는데 Punch List를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관련규격에 명시된 사항은 아닙니다.
NCR을 발행하지 않고 Punch List를 발행하여 부족한 부분을 관리해가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제품에 고유의 마킹이 잘못되었거나
용접후 사상이 덜 되었다든지
용접부 표면에 Blowhole이 있다든지
제품에 Damage가 있다든지
도장표면에 문제, 포장 문제
그리고 제품에 Notch가 있다든지
육안검사 시 지적사항이 나오다던지 등...
경미하지만 사안이 여러가지고
Clear할 필요가 있는 경우
다수의 문제를 일괄 리스트하여
항목별로 제거해 나가는 행위를
Punch List로 관리하는 경우 입니다.
수정전의 문제가 무었무었이다 상호 공유하고 조치부서 입장에서는 조치후 내용이나 증빙사진을 찍어 해당 Punch List에 기입하여 회신 함으로서 문제들이 종결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Punch List에는 발행일자와 조치전 문제점들이 리스팅되어야 하고 문제의 각 항목별 조치후 결과를 적어두는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여러문제점들에 대한 조치일자를 기록해야하고 전체적으로 언제까지 조치 및 회신하라는 요구 일자도 기록되어야 합니다.
Punch라는게 결국은 여러가지 경미한 문제점들을 묶어서 관리를 한다는 의미겠지요.
사실은 ASME나 ISO에는 이러한 용어는 본 기억이 없지만 부적합(NCR) 보고서를 발행하는 것 보다 받는 부서 입장에서는 중압감이 덜 한 것입니다. 이렇든 저렇든 문제점을 발견하고 정리를 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소규모 회사의 경우 부적하포고서에 대해 심각성을 못 느께 발행해도 무덤덤한 회사들이 있는데 이런 회사는 부적하포고서(NCR)을 발행하든 Punch를 발행하든 무딘회사들 입니다.
부적합이든 Punch든 돈과 직결되는 사항들이므로 발견하고 보고서가 발행되면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사안들입니다.
시기를 놓치고 부적합 수정이 되지 않은체 출하가 되면 추후 수정비용이 발생되며 고객에게 발견되면 회사가 시끄러울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정품으로 만들어 놓으면 좋겠지요.
고각만족, 요구사항의 만족은
Over Quality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계약시 협의된 내용과 도면대로
제품을 정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Punch List Sample입니다. 설계에서 발행한 것인데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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