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가 맛있네요.
날씨 추울때 먹으니 더 좋으네요.
전골보다 먹는 맛과 재미가 있어서 요즘 자주 먹습니다.
평소 즐겨 사던 고기집에서 안 사고 동네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싼맛에 부채살 차돌박이 목살을 삿습니나.
고기가 겉보기에 먹기도 좋게 보였는데 싸게 산것같으네요. 고기맛은 봐야겠지만~
느타리버섯도 준비하고
내가 좋아하는 아지매콩나물도 준비했습니다.
무시도 삿구요.
육수를 내려고 큰 냄비에 물을붓고 양파 반개, 대파 1대, 무우 적당히 썰었고 다시마팩도 하나 넣어 팔팔 끓였습니다.
콩나물은 씻어서 파는 것이지만 물에 간단히 헹궜습니다.
알배추가 없어 배추고갱이를 준비하고 그 위에 깻잎을 깔고~
차례대로 고기를 올렸습니다.
차돌박이만 올리기도 하고
부채살만 올리기도 하고 섞어서 올리기도 하고
차곡차곡 고기를 올려서 쌓았습니다.
고기 쌓기가 4단정도 올라가면 제일위에 배추를 하나 올리고 먹기좋게 자릅니다.
이제 냄비에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썰은 고기를 차례로 놓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나베를 1층깔고
다시 콩나물을 깔고 그 위에 다시 고기를 쌓았습니다. 총 2층의 고기층을 만들었습니다.
마니 묵어보자~
이제 청경채도 심고 버섯도 심고 끓는 육수에 야채들은 걷어내고 준비된 나베냄비에 육수를 붓고 한번 끓어오르길 기다리면 됩니다.
그 사이 간장을 플레이트 바닥에 살짝 뿌리고 나베가 끓고 육수가 진해지면 플레이트 위에 올려서 조금 식으면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플레이트에 야채와 고기를 올려두면 식으면서 간장이 뭍혀지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야채와 고기 그리고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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